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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_5월 가정통신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5-19

가 정 통 신 문

 

안녕하세요, 피었던 꽃들이 하나둘 지고 잎사귀가 푸르러지는 계절입니다.

얼마 전 학교는 용수리 캠퍼스로 완전히 이사를 마치고 아침저녁으로 등하교를 하며 새로운 학교에 적응 중입니다. 3월부터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주시고 염려해주신 덕에 학교의 이사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학생들의 첫 생방송 데뷔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도 표정과 동작을 틀릴까 걱정을 했는데 무대 위에서 방긋 웃는 학생들을 보며 천생 무대체질인가 하며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지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5월은 여러 휴일들이 많아 빠르게 지나가는 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챙기고 가야할 일들이 많습니다. 5-6월 중요한 일정들을 안내합니다.

 

1. 대안학교 어울림 풋살대회 알림

1) 일시 : 2017524() 1130525() 16:00 (12)

2) 장소 : 홍천군 일대 (서석 풋살경기장, 밝은누리움터, 홍천테마파크-숙소)

3) 내용 : 대안학교 교류를 위한 풋살대회 (중고등부, 교사 남녀 경기 진행)

4) 참여학교 : 다인학교, 밝은누리움터(생동중학교+삼일학림), 산돌학교, 제천간디학교, 해밀학교

 

2. 개인 준비물 안내

1) 개인컵 2- 양치용, 음수용 (학교 내 사용 뿐만 아니라 풋살대회 참가 준비물이기도 함.)

2) 수업에 필요한 파일, 앞뒤가 막힌 실내화

 

3. 강연토크쇼 호모 쿵푸스알림

1) 일시 : 2017523() 오후 7~ 9

2) 강연자 : <유럽으로 가출한 남자> 유로자전거 나라 가이드 이용규

3) 장소 : 해밀학교 식당

4) 비고 : 해밀학교 주관으로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로 인근의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듣는 강연입니다

 

4. 바람너머 해밀(탐방기행) 안내

1) 일시 : 201765() ~ 69() 45일 예정

2) 내용 : <자연역사박사는 나야 나’> : 해밀학교 구성원 전체가 함께하는 기행

3) 장소 : 평창-영월-정선

4) 이동방법 : 학교 차량 이용

5) 경비 : 10만원 (학생 1인 총 경비 40여 만원 중 일부금액)

6) 스쿨뱅킹 납부 안내- 스쿨뱅킹 출금일인 525() 까지 스쿨뱅킹 통장에 경비를 입금해주시기를 바랍니다.

7) 준비물

배낭(캐리어X), 우의(우산), 운동화, 세면도구(세수비누, 치약, 칫솔, 수건), 여벌옷 (3), 물놀이용 여벌옷, 벗겨지지 않는 물놀이용 신발(레프팅 예정, 슬리퍼X), 얇은 재질의 긴 상의, 속옷(여러 벌), 양말, 썬크림, 필기도구, 모자, 지퍼백, 개인상비약, 개인여비 (5만원 미만-마지막 여행지에서 집으로 가는 차비 포함)


  8) 비고 학생들이 준비물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5. 해밀학교 잔디 심기 작업 안내

1) 일시 : 2017521() 오후 2~ 6(예정)

2) 내용 : 해밀학교 조경 관련 잔디 심기 (학부모회 제안)

3) 장소 : 명동리 학교 식당에서 오후 1:30 까지 모여 용수리 학교로 함께 이동

4) 비고 : 학부모회에서 제안해주신 작업입니다. 현재 여러 가족들과 선생님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신경써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6. 국어/사회 수업 교재 구입 안내

1) 국어

- 기초 : 국어 교과서 작품읽기 중2 / 창비 / 9,000

- 심화 : 국어 교과서 작품읽기 중2 / 창비 / 9,000

2) 사회

- 중학교 사회 교과서 2학년 / 미래엔 /8,500

* 국어와 사회 과목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교재를 일괄 구입하려고 합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스쿨뱅킹 입금을 통해 교재를 원활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스쿨뱅킹 출금일은 바람 너머 해밀스쿨뱅킹 출금일과 같습니다. 525() 까지 17,500을 입금해주시면 됩니다. 고맙습니다.

 

정신없는 생활들을 이어가다보면 어딘가 한군데에서는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지난 주 여학생 생활관에서 학생 한 명이 전자기기를 몰래 사용한 일이 있었습니다. 비록 학교의 규칙을 어긴 사건이 발단이 되긴 했지만 이 일로 생활관 내에서의 우리의 모습에 대해서 긴 시간 동안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해밀학교에서 함께 공동생활을 한다는 것이 어린 나이의 학생들에게는 조금 버거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학교에서 지켜야 할 약속들이 속박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에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욕구와 함께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지에 대해 돌아보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이 일로 인해 학생들은 서로의 관계, 남녀생활관의 균형, 적극적인 참여 자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번에 알게 된 학생 말고도 이전에 전자기기 등을 몰래 사용하거나 함께 사용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어 해당 학생들은 비움과 채움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일들이 생길 때마다 몸과 마음은 힘들지만 한 뼘씩 자라는 학생들을 발견합니다. 이번 일도 자신을 반성하고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오는 65일 부터 학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활동인 탐방기행 바람 너머 해밀활동이 이어집니다. 가정에서는 학생들이 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함께 가는 여정이 생각만큼 즐겁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학생들이 길 위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서로를 이해하는 성장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바쁜 해밀학교지만 언제든 그 안에서 의미를 찾으며 살도록 애쓰겠습니다. 지켜봐주시는 것 늘 고맙습니다.